얼마전에 한 지인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.
너무 많은걸 짊어지고 가면 가는 속도가 느리다고.
근래에 던전 앤 파이터라는 게임을 즐기고 있다,
정말 미친듯이. 일 나오는것과 집에 가는것 이외의 모든 시간을 다 투자한다.
그 결과로, 시작하지 한달도 채 안되었는데 레벨 40 캐릭을 2개나 만들어 버렸다.
내가 생각해도, 다른 사람들이 봐도 대단한 근성.
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.
나는 뭐 하나를 잡으면 진취력 하나는 자신이 있는데
근래에 내가 잡았던 것 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진취력있게 나아간 게 별로 없다.
왜일까?
하나에 미치지 않아서..
라는 답이 나왔다.
맞다.
일렉기타, 컴퓨터공부, 게임, 운동, 사진, 기타 취미생활, 친구관계
등등등
나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에 매달려 있었다
그리곤 쉽게 포기해버렸고.
하지만 지금 생각으로는
저 위에 열거한 것 중 아무것도 포기할 수 없다
그렇다면 답은 하나.
기간을 정해서 하나를 파는 수밖에.
2008년이 정확히 반절이 지나가는 지금, 다시 한번 결정해보려고 한다
' 나는 뭘 하고 싶은가 '
그리고, 그 외의 다른 것은 잠시 눈 감아볼 생각이다.
해보자.
RSS Entries
Trackback 0 : Comment 0